동부간선도로 북부지역 성수방면 확장 20.12.30 개통!!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3차로가 12월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이었던 구간의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창동교 및 녹천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을 이용하던 운전자도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동부간선도로(월계1교~의정부 시계, 6.85㎞ 구간) 성수방면 3차로로 확장된 것으로, 이 구간은 도봉지하차도(연장 2.99km·3차로)와 초안산지하차도(연장 402m·3차로), 상도지하차도(연장 190m·2차로), 장암지하차도(연장 400m·1차로)와 연결됩니다.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인식되어 온 동부간선도로는 이번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하여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km,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됩니다.
상계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자운고등학교 앞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를 이용하면 되며,
또, 창동교 및 녹천교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을 이용하던 운전자는 마들로를 통해 초안산(창동주공 17단지) 앞에서 진입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교통전환에 따른 혼선 및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하여 2021년 5월까지 기존 창동교~녹천교 1개차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전환에 따른 모니터링 및 전후 교통상황을 비교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및 개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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