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siness &

스마트폰 점유율ㅣ2020년 국내 스마트폰 점유비율, 베스트셀러폰 및 2021년 전망 자료(T)

by im74 2021. 3. 27.
728x90

이전 포스팅에서 2020년 연간 세계 스마트폰 점유비율과 최근 3년간 분기별 실적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2020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아래 게시물을 참조하세요."

https://im74.tistory.com/135

 

스마트폰 점유율::2020년 연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및 최근 3년간 분기별 제조사별 실적(T)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다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데, 20년 4분기부터는 애플이 주도하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 2020년 연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및 최

im74.tistory.com

 

 

 

이번 포스팅은,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및 동향과 2021년 시장예측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분석

국내 스마트폰 점유비율에 대한 자료는 2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통계 사이트인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서 나온 자료이며, 두번째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리서치"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1)스탯카운터(statcounter) 분석 자료

통계 사이트인 statcounter에서는 아래와 같이 19.1월부터 20.12월까지의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 추이로 설명합니다.

19년~20년말까지의 점유율 추이

 

2021.2월말 현재 점유율

 

이 사이트에 의하면.

20년말현재 점유비는 삼성이 64.53%(전년대비 비슷)이며, 애플은 25.89%(전년대비 1.2%증가), LG는 6.93%(전년대비 1.4%감소)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21.2월에는, 애플은 전년대비 조금 상승하고 삼성과 LG는 조금 감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카운터포인트 리서치"분석자료

국내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

 

카운터포인터리서치 자료에서는 2020년 전체 시장은 19년대비 6%정도 감소하였으며, 5G 스마트폰 비중은 46%로 전년대비 20%(19년 26%)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제조업체별 국내 점유율을 보면, 삼성이 65%(전년대비 동일), 애플이 20%(전년대비 4%증가), LG가 13%(전년대비 3%감소)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개 업체 분석 점유율 차이

이 2개 업체의 점유율 분석에 의하면, 삼성의 점유율은 비슷하나 애플과 LG의 점유비율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료가 어느 쪽이 맞다라고 설명하기는 다소 애매하지만, 전반적으로 애플의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고 LG는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삼성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국내 베스트셀러 폰은?

2020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보여지며, 400달러 이하 가격대의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2019년 34%에서 2020년 41%로 늘어난 반면, 800달러 이상 가격대 판매 비중은 같은 기간 40%에서 32%로 줄었습니다.

아래는 2020년 국내 TOP 10 베스트 셀러 폰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베스트셀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

 

202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갤럭시A31인데, 삼성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데 A시리즈 역할이 컸다고 보여집니다.

2021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터 리서치에 의하면, 2021년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11% 늘어난 1,9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린 수요층의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5G 스마트폰 보급화와 더불어 폴더블 등 신규 기기형태 제품이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5G 서비스 품질 안정화, 국내 이통사들의 요금제 가격인하 추진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5G 스마트폰 비중은 작년 49%에서 올해 87%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터 리서치가 예측한 바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시리즈 이후, 올해 다양한 가격대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65% 점유율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작년말 출시한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와 더불어 아이폰SE 3세대,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 등 라인업 강화로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22% 점유율 수준에서 소폭 확대가 예상됩니다.

벨벳과 윙 등의 신제품 판매량이 저조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는 올해 역시 10%대 초반 점유율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항간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매각, 축소설이 떠돌고 있는 데, 이 돌발 변수가 어느 정도 영향을 주겠지만, 궁극적으로 2020년 국내 시장은 삼성과 애플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점유비율, 베스트셀러폰 및 2021년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1)스탯카운터(https://gs.statcounter.com)

 >>(https://gs.statcounter.com/vendor-market-share/mobile/south-korea/#monthly-201901-202012)

(2)보도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8052700017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