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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정보

[Tip]옷 세탁관련 몇가지 유용한 팁!

by im74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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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에 껌이 붙었을 때.

 

 

옷에 씹던 껌이 붙었을 때,

지우려고 문지르면 껌이 떨어지기는 커녕,

주변으로 더 번지기만해서 참 난감합니다.

이때 아래 몇가지 방법을 참고하세요.

(1)얼음

얼음을 껌이 붙은 부위를 다 덮을 수 있도록,

얼음을 잘게 부숴서 10~20분 얹어 놓은 다음,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

가장자리부터 살살 밀어올려 떼면 됩니다.

(2)끓는물

뜨거운 물에 껌이 붙은 부위를 담근 상태로

칫솔이나 칼을 이용해 껌을 떼어낸다.

대안으로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면

나오는 스팀에 쐬어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3)식초

식초한컵을 데운뒤 칫솔에

뜨거워진 식초를 묻혀

식초가 식기전에 껌을 떼어낸다.

껌이 제거되면 식초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옷을 세탁한다.

(4)다림질

껌이 묻은 부위로 판지를 대어

옷과 판지 사이에 껌이 오도록 해준다.

그후 다리미의 열을 가해주면

껌이 옷에서 떨어져 판지로 붙게된다.

이방법을 여러번 반복해준뒤

옷을 세탁해주면

껌이 완전히 제거된다.

(5)땅콩

땅콩을 믹서기에 갈은 다음,

껌이 묻은 곳에 발라주면

땅콩기름 덕분에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법

 

 

달걀 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 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러닝셔츠, 행주나 냅킨, 손수건 등을

달걀 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 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기타Tip)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 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3. 와이셔츠 목 둘레 찌든 때

 

 

샴푸 발라둔 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3-1.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법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긴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4. 흰색옷이 다른색으로 물들었을 때

 

 

세탁 후 흰색 옷이

청바지나 원색 옷감에 의해

물이 들었을 경우,

온수에 '식초'를 풀어 옷을 헹군 다음

찬물로 한번 더 헹궈주면

색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5. 잘 지워지지 않는 핏자국

 

 

핏자국은 시간이 지나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과산화수소'를 뿌려주면

핏자국이 과산화수소와 반응하여

기포가 발생하고

자국이 희미해집니다.

이때, 바로 세탁을 해주시면

핏자국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6. 옷에 녹물이 묻었을 경우

 

 

옷에 녹물이 묻었을 경우에는

'감자'를 갈아서

얼룩진 곳에 발라준 다음

한참 후 헹궈주면

녹 자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7.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2~3조각 물에 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새하얗게 된다.

8.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법

 

 

검은색 옷을 깨끗하게 세탁한 후,

충분히 헹군 다음,

맥주를 붓고 물을 조금 부어서

약 30분정도 둔 다음

(못이 자작자작하게(?) 잠길 정도)

깨끗하게 헹궈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면 됩니다.

*맥주는 작은 것(355ml)으로

얇은 티셔츠 2~3벌 가능합니다.

*맥주냄새가 걱정되면,

헹굴때 섬유유연제를 조금 넣고

헹구면 됩니다.

 

9.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기저귀는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서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10. 물이 빠지는 옷을 방지하는 세탁법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빠질 염려가 있는옷은

소금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좋습니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1.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은 데,

이때 비닐 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칠한 빨래감을

비닐 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12.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표준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3.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 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었다가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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