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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정보

구간단속 카메라 단속 원리ㅣ3번 측정 단속ㅣ구간단속 처벌시 처벌속도 기준은?(T)

by im74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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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속도로 구간단속 원리 등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합니다.

과속단속 카메라 앞에서는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속도를 올리는 것을

캥거루 운전이라고 하는데요.

운전자가 가장 자주 접하는

고정식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는

캥거루 운전이 가능할 지는 몰라도,

구간단속 카메라 앞에서는

캥거루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구간이 시작하는 지점부터

끝나는 구간까지의 평균 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판단하기 때문이죠.

구간단속 카메라 단속원리

그러면, 구간단속 카메라가

어떻게 단속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간 단속 카메라는

총 3번에 걸쳐 과속 측정을 합니다.

흔히, 구간단속카메라는 구간내의

규정속도만 지키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간 단속카메라는,

과속을 총 3번에 걸쳐 측정합니다.

1.구간이 시작되는 시점

2.구간 평균속도 측정

2.구간이 끝나는 시점

즉, 구간의 시작과 끝지점에선

고정식 카메라처럼 작동하여

100m앞에서부터 과속여부를 측정하고,

아울러, 구간내의 평균속도를

측정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과속단속시에는 3번의 측정을

모두 규정속도이하로 통과해야

단속대상이 안되는 것입니다.

과속단속시 처벌 속도 기준은?

과속으로 단속되어,

처벌 속도 산정하는 기준은,

3개의 속도 중에서

가장 과속을 많이 한 속도를 기준으로

처벌을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100km/h 구간단속인 지점에서,

(1)구간 진입지점: 120km/h

(2)구간 평균속도: 100km/h

(3)구간 종료지점: 150km/h

위 예시의 경우 과속 단속 속도는

최고속도인 150km/h를 기준으로

범칙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예시 150km/h를 기준으로 하면,

범칙금 9만원(벌점 30점)

또는 과태료 10만원에 처해 집니다.

구간단속 중간에 합류한 차량은?

위에 언급하였듯이,

구간단속 카메라는

총 3번의 과속여부를 측정합니다.

따라서, 합류지점에 카메라가 있으면,

구간 시작지점, 평균속도, 끝나는 지점의

총 3번을 모두 측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합류지점에 카메라가 없으면,

마지막 종료지점의 과속 여부만

측정하게 됩니다.

---

과속을 막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입된

구간단속 카메라의 취지를 잘 이해하여,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으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간단속 카메라의 원리 및 단속처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자동차앱 마이클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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