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편하게 출력 하세요.
- 서울교통공사, 무인(無人) 인쇄 전문업체 ‘유피소프트’와 사업계약 체결
- 코로나19 이후 무인점포 이용 수요 증가에 학교ㆍ주거 지역 등에 신규 사업 전개
- 올해 7월, 3호선 불광역을 시작으로 4개 점포 시범 운영…시민 호응에 6개소 확장
- 7호선 태릉입구역 등 확장한 6개 점포 올해 말 순차적 오픈 예정
■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무인(無人) 인쇄소’(무인 프린트샵)가 생긴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8월 ‘무인 프린트샵’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유피소프트(대표 이현우)와 8월 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피소프트는 24시간 무인 출력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직장이나 학교, 거주지를 중심으로 전국에 120개 점포를 운영 중인 무인 인쇄소 운영 전문 기업이다.
■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민이 스스로 인쇄와 복사 등의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역사 내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 공사는 학교나 직장, 거주지 등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수요층이 많은 역사 내 유휴상가를 우선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7월 3호선 불광역을 시작으로 4개 역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높은 시민의 호응에 7호선 태릉입구역 등 6개 역사에 일괄 유치했다.
→6개 역사는 영업 준비를 마친 곳부터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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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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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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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사업
(개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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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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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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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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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2), 총신대입구역(4), 서대문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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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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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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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6), 태릉입구역(7), 하계역(7), 먹골역(7), 중화역(7), 광명사거리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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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소(프린트샵)를 이용하려면, 매장 내 컴퓨터에서 전자우편이나 USB 등으로 원하는 파일을 내려받아 지정한 뒤 복합기에서 선택해 출력하면 된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티머니 교통카드로 가능하다. 회원가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 않아 무인기기 이용이 낯선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안내문이 모든 매장에 부착되어 있고, 매장 내 번호로 문의할 수도 있다.
■ 지하철 역사에 입점한 무인 인쇄소(프린트샵)를 통해 시민은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도 무인 운영을 통한 운영비를 줄일 수 있어, 시민 편의 증대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무인 인쇄소(프린트샵) 사업은 무인 매장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업종을 지하철 역사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와의 공생과 이용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불광역 무인 인쇄소 사진
※출처: 22.10.4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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