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더군다나 계절의 경계에서
늘 빠지지 않는 자연의 선물,
봄비가 전국적으로 내렸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하현우가 부른 노래하나 소개합니다.
♬

1960~70년대 암울한 시대,
최고의 뮤지션 신중현이 작곡하고
박인수가 불렀다고 방송에서 소개하였으나,
여기저기 좀 찾아보니,
실제는 1967년 가수 이정화가 원곡을 불렀고,
뒤이어 가수 김추자(1970년 발매)와
박인수(1970년 발매)가 불러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다는 노래,
그리고,
한참 세월이 지난
2016년 3월 27일
최고중의 최고의 가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노래,
봄비!!
오늘같이
촉촉히 봄비가 내린 날,
다시한번 들어 보시죠.
먼저,
"우리동네 음악대장"인,
가수 하현우가 부른
"봄비"입니다.
유튜브에는 저작권 등의 문제로
"방송영상"이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방송된 풀버전은
아래 네이버TV 채널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330037
♬
그리고,
기존 원가수와 다른 가수들이 부른
"봄비"도 감상해 보시죠.
가수 이정화의 "봄비" (1967 초판)
가수 김추자의 "봄비"(1970년)
가수 박인수의 "봄비"(1970)
♪ 가사♪
[작사,작곡 : 신중현]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마음을 달래며
봄비
봄비 봄비 봄비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나한테 내리네
나를 울려주는 봄비
내곁에 내곁에 나리네
봄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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